아침 너릿재 숲길에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니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물론 그 아늑한 숲길을 걷다보면 마치 천국에 머물고 있다는 기분도 들고.
늘 걷는 길이지만 정말 이처럼 다른 감동을 주니 늘 고맙고 행복하다.
하긴 사는게 뭐 별거더냐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삶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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