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산책삼아 걷는 너릿재 숲길에서
늘 만나는 귀여운 친구는 다람쥐다.
지난 겨울부터 조금씩 얼굴을 보이더니
요즘은 산책길에서 흔하게 보게된다.
숲길을 가로질러 지나가거나
숲길을 따라 함께 걷다가
후다닥 도망가는 뒷모습이 너무 귀엽다.
늘 편안한 만남을 주는 자연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삶이 참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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