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은 이미 지고 땅에는 낙엽만이 뒹구는데
낙엽을 모아 만들어진 하트를 본다.
어수선한 시국에 진정 필요한 것은 사랑인데
딱 한사람만 세상을 역행하며 사는 것 같다.
사랑보다는 분노가 앞서고
이해가 어려운 아집에 사는 정신병자.
제발 빨리 정신 차리고 사랑이 깃드는
마음을 갖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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