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이 더뎌서
작년만해도 4월초면
벚꽃이 만개했고
너릿재 옛길 - 새하얀 벚꽃핀 숲길을 걷다.
선교동 ~ 너릿재 옛길 ~ 너릿재 고개 정상(왕복 약 5km, 1시간 30분 소요) 너릿재 옛길은 작년 11월에 고향인 광주로 이사를 오고 아침마다 걷는 산책길로작년 가을 화려한 단풍과 눈내린 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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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고 안개낀
운치있는 너릿재
벚꽃 풍경도 만났다.
비내리는 너릿재 벚꽃길
어제까지만 해도 새하얀 벚꽃이 환한 햇살아래 피어올라 만개의 꽃 풍경이 펼쳐졌지만 https://sannasdas.tistory.com/m/13391054 너릿재 옛길 - 새하얀 벚꽃핀 숲길을 걷다.선교동 ~ 너릿재 옛길 ~ 너릿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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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너릿재 벚꽃길
아침 너릿재 숲길에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니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물론 아늑한 숲길을 걷다보면 천국에 머물고 있다는 기분도 들고. 늘 걷는 길이지만 감동을 주니 고맙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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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약 일주일 늦어서
벚꽃의 환한 얼굴을 마주한다.
그래서인지 노란 개나리꽃도
새하얀 벚꽃과 함께 어우러지고
풍성한 목련꽃도 만난다.
계절이 돌아오면 늘 변함없이
만나는 자연의 친구들이
오늘도 감사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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