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일이지만 직장 생일로
하루를 여유있게 쉬게되었습니다.
하여 오랜만에 봄 햇살도 좋아
집을 나서 연구단지 운동장을 지나
화폐박물관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가는 길에 온갖 봄 꽃들이
진한 색감으로 반겨주더군요.
민들레 꽃의 색감이
너무나 화사합니다.
앵초꽃도 보라 색감이 참 좋고요.
화폐박물관 가는 길의
벚꽃은 화려하면서도
차분하고 깊은 느낌이 듭니다.
개나리와 어우러지는 색의 조화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 비가 오네요. (0) | 2007.06.21 |
---|---|
황석영 원작의 영화 "오래된 정원" (0) | 2007.04.24 |
영화 "그해 여름"과 올드 팝송 (0) | 2007.03.21 |
어른이 된 나는 정말 행복한가? (0) | 2007.03.14 |
"셰르파 히말라야의 전설"을 읽고 (0) | 2007.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