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3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 단양팔경중 1경과 2경을 돌아보다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단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이다. 도담삼봉은 전국적인 명소로 잘 알려있고너무나도 익숙한 풍경이지만가까이에서 보는 느낌은 많이 다르다. 멀리 소백산 자락을 병풍삼고 충주호로 흘러가는 남한강에3개의 아담한 봉우리가 떠있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정말 한국을 대표할만한 관광의 명소라 할 수 있다. 단양이 고향인 조선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이곳을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도담삼봉은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 등 세 봉우리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9월이라 새하얀 메밀꽃까지 어우러지니 도담삼봉은 더욱 아름다움이 깊어진다. 정말 이 모습 그대로 액자.. 2017. 10. 2. 단양 구인사 사찰길 - 천태종의 총본산을 찾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 자연휴양림에서 가까운 곳에 구인사가 있어서아침 산책하는 기분으로 찾아본다.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내고 구인사로 이어지는 숲길은차가 다니는 도로이지만 참 운치가 있다. 아직은 초가을이지만 단풍물드는 만추 시기에 오면 형형색색 풍경으로 아름다운 사색의 길이 될 것 같다. 구인사 일주문에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반다비와 수호랑의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나도 이곳에서 처음 자세하게 그 이름과 의미를 알게 된다. 개최지인 강원도도 아닌데국가적 스포츠 행사를 알리는 활동을 하는 것이 특이하고. 고려의 대각국사 의천스님이 개창한 천태종이애국불교, 생활볼교, 대중불교를 종단의 지표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짐작해본다. 일주문을 지나 만나는 천.. 2017. 9. 30. 단양 수양개 역사문화길 -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잔도길을 걷다. 단양 수양개 역사문화길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월 끝머리에서 단양을 찾아본다. 과거 소백산 자락길을 걸을 때 오고최근들어 와보지 못한 곳인데.https://sannasdas.tistory.com/13389574 소백산 자락길(2) : 죽령옛길을 걷다.소백산 자락길 2코스 일부(승지길-과수원길)금계호-금선정-풍기온천-소백산역(구 희방사역)(12.6km), 3시간 10분 소요 3코스(죽령옛길-용부원길-장림길)소백산역-죽령옛길-단양 용부원리-죽령역-sannasdas.tistory.com 단양에서 핫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남한강 잔도를 가기위해일방통행 신호등이 있는 진주 터널를 지나간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올해 7월에 개장한 곳으로 단양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주차장 입구 매표소에서 .. 2017.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