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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5

익산 미륵사지 - 복원이 된 미륵사지 석탑을 찾다. 미륵사지는 2011년 봄에 미륵산 둘레길을 걷기위해 왔었는데 그때는 미륵사지 석탑이 복원 중이었고 이후 복원이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이곳을 다시 찾는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732 익산 미륵산성 길 - 백제의 숨결 무왕길을 만나다.익산 미륵산성길 및 백제의 숨결 무왕길 미륵사지 주차장 ~ 냉정약수터 ~ 전망대 ~ 미륵산(장군봉) ~ 미륵산성 ~ 독점 마을 ~ 도천마을 ~ 서동공원(금마저수지) ~ 구룡마을 ~ 대나무숲 ~ 뜬바위 ~ 미sannasdas.tistory.com 입구에서는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펼쳐져 향기로운 국화향기가 먼저 반겨준다. 국화꽃 너머 11년만에 만나는 미륵산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 같고울긋불긋 펼쳐지는 꽃 풍경도.. 2022. 11. 4.
통영 미래사 편백나무길 - 편백숲을 따라 미륵산을 오르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주차장 ~ 미래사 ~ 미륵산 ~ 편백숲 쉼터 ~ 편백나무 오솔길 ~ 미륵불 ~ 주차장(약 3.5km, 1시간 30분 소요) 통영시 미륵산에 위치한 미래사는 법정스님이 행자 생활을 한 사찰로 통영 앞바다가 멋지게 조망이 되는 미륵산을 가깝게 오를 수 있으며 특히 미래사 편백나무 숲은 운치가 있는 힐링 숲길입니다. 개인적으로 통영은 거의 매년마다 봄이면 주변의 섬을 가기위해 들린 곳이고 동피랑 마을, 박경리 묘소, 전혁림 미술관, 달아공원 등 많은 관광명소를 찾기도 했습니다. 미륵산 정상도 인기가 높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보았지만 산행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하여 미래사 주변의 편백나무 숲길도 걷고 미륵산도 오를겸 미래사를 찾았습니다. 미래사는 입구 마을에서 약 2km를 휘돌아 올라와.. 2015. 3. 25.
익산 미륵산성 길 - 백제의 숨결 무왕길을 만나다. 미륵사지 주차장 ~ 냉정약수터 ~ 전망대 ~ 미륵산(장군봉) ~ 미륵산성 ~ 독점 마을 ~ 도천마을 ~ 서동공원(금마저수지) ~ 구룡마을 ~ 대나무숲 ~ 뜬바위 ~ 주차장(약 15km, 5시간 소요)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걸 보니 본격적인 봄날의 시작인가 봅니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익산 미륵산성길을 걷기로 합니다. 미륵사지 석탑은 보수중이라 볼 수가 없고 미륵사지 너머로 가야할 미륵산이 우뚝합니다. 터만 남은 미륵사지는 백제 미륵 신앙의 구심점 역할을 한 사찰이라고 하며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와의 서동요 이야기 배경이라고 합니다. 미륵산성을 올라 금마저수지를 휘돌아 올 생각을 했는데 이곳에도 이미 백제의 숨결 익산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네요. 하여 일부는 무왕 길과 연계해서 걷기로 즉석에서 계획해 .. 2011. 4. 18.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사량도 여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통영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지난번 봄에 갔던 동피랑 마을도 저 너머로 보이고요.   평소 주말이면 대기 시간이 몇시간이 걸리는데오늘은 평일이라 한가하네요.   겨울철이라 이곳도 공사중이네요.  미륵산 정상을 향해 올라봅니다.   오늘도 하늘은 여전히 100점 만점이지요.   고려말 조선초에 설치했다고하며거제 가리산 봉수를 받아 통영 우산 봉수로 전달하는 기능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쉽게 461m의 미륵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저너머 아스라하게 지리산 능선이 보이는 듯 하고요.   미륵산은 통영의 남쪽에 있어 통영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조망처이지요.   이곳에서 일출과 일출을 보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다랭이 논이 눈에 보입니다. 야솟골이라는 곳으로 옛날.. 2009. 12. 21.
통영 박경리 공원 길 - 박경리 선생 묘소를 찾아서 경남 통영시 산양읍 비가 내린 다음날이어서인지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마저 싱그럽습니다. 작년 5월 5일날 작고하신 박경리 선생의 묘소를 찾아봅니다. 삼덕리 산양읍 사무소를 지나 신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입구가 있더군요. 머리위로 미륵산이 보입니다. 1년동안 공사를 해서인지 깔끔하게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이 빈 의자를 보니 죽음이란 때론 휴식과도 같은 평온함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 봅니다. 묘소 입구에 들어섭니다. 박경리 선생을 소설가로 알고 있으나 시집도 여러권 낸 시인이지요. 참 기분이 좋은 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깁니다.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게 느껴지는 주변 풍경이고요. 죽음의 길이 이처럼 아늑하기만 하다면 잠시 뒤돌아 보니 신천리 앞 바다가 보이네요. 입구에서 10여분 걸었을까요.. 2009.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