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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4

브롬톤을 타고 갑천으로 오랜만에 브롬톤을 타고 메밀꽃 등 다양한 꽃이 가득 피어있는 갑천 남문으로 나가보았다. 수십년동안 보아온 익숙한 풍경인데도 계절의 변화로 인해 늘 새롭게 다가오고. 천변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갑천 풍경을 바라보니 세상이 참 아름답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낀다. Life is live! 2022. 10. 14.
대전 자전거길 - 브롬톤을 타고 장태산자연휴양림에 가다. 화산천 ~ 진잠천 ~ 갑천 누리길 ~ 흑석리역 ~ 장태산자연휴양림(왕복) (약 50km, 4시간 소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가기위해 절정의 시기를 막 지난 노란 금계국이 반겨주는 화산천을 따라 자전거길을 시작한다. 화산천은 진잠천을 만나 갑천으로 향해가고. 갑천에도 금계국은 길가를 따라 가득 피어있다. 과거에는 횡한 벌판이었는데 '도안억새숲'이 조성이 되어 억새가 피는 가을이 기대된다. 누런 억새가 바람에 살랑거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보고. 가수원교를 빠져나가자 기차가 지나는 풍경도 만나본다. 특히 괴곡동에는 최근에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펌프트랙이 조성이 되어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다리 아래 빈공간에 자리하고 있고. 높이가 낮은 브롬톤 자전거로는 타기가 약간 불편.. 2021. 6. 11.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노루벌을 찾다. 날이 화창한 월요일 아침에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봄빛이 물든 노루벌을 찾는다. 작은 다리를 건너 새롭게 조성된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내의 메타세콰이어 숲에 잠시 머문다. 싱그러운 바람과 향긋한 숲의 향기가 쉼터 주변에 가득하고 삶의 여유가 무엇인지 편안하게 느껴본다. 조금 일찍 선택한 베짱이의 삶이 결코 후회스런 선택이 아니었고 아주 잘한 결정이라는 것을 한적한 노루벌 숲에 머물며 생각해본다. 2021. 5. 3.
감성적이며 클래식한 자전거 - 브롬톤(Brompton) 감성적이며 클래식한 자전거 - 브롬톤(Brompton) 디자인이 클래식하며 무척 감성적인 자전거인 브롬톤(Brompton)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브롬톤은 1976년에 생긴 영국 자전거 제조업체로 명품 접이식 미니벨로의 대명사이기도 하지요. 물론 저는 지금까지 MTB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도 하고 또 야.. 201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