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봉5 영동 민주지산 물한계곡길 - 삼도봉에 오르다. 민주지산 물한계곡길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물한계곡 주차장 ~ 물한계곡 ~ 삼도봉(왕복)(약 10.5km, 4시간 30분 소요, 점심 및 휴식 포함)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중 하나는계곡 트레킹을 하는 것이다.하여 어느 곳을 갈까 하다가물한계곡이 생각이 나서 찾아본다. 보통 물한계곡은 민주지산 산행의 날머리이지만오늘은 계곡길을 따라 삼도봉을 왕복하기로 한다. 물한 계곡은 보호를 위해 철조망으로 출입금지가 되어 있지만이어지는 숲길의 운치 또한 아주 매력적이다. 삼도봉을 비롯해서 민주지산 주변에는명품숲길이 다양하게 조성이 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삼도봉까지 5.4km이기에이곳만 왕복해도 10km가 넘는 산행이 된다. 하늘로 쭉쭉 솟은 전나무숲길은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함이 가득하다. .. 2018. 7. 28. [지리산 1박 2일] 삼도봉에서 뱀사골 - 뱀사골의 가을단풍[끝] 지리산(5) : 삼도봉 ~ 뱀사골 삼도봉에서 단풍의 정취가 물씬한 550계단을 내려섭니다. 그리고 화개재에 도착하네요. 남원사람이 화개장터에 가기위해화개재라는 이름이라고 하는데.. 뱀사골 계곡으로 내려서니과거 대피소가 있는 자리가 깔끔하게 복원이 되었네요. 비상시 비밀번호를 눌러 문을 여는 비상대피소가 있네요. 물론 아래쪽 다리에는 약수물은 계곡 나옵니다. 대피소에서 잠시 쉬고 뱀사골 계곡 길을 내려설 준비를 합니다. 군데 군데 단풍이 예쁘게 피었고요. 가을 단풍이 핀 계곡의 정취를 물씬 느낍니다. 그 정취에 지루할수도 있는 길이 흥겹게만 느껴지고요. 마치 설악산의 어느 계곡에 와있는 느낌이 드네요. 계곡으로 깊어질 수록 해도 능선 너머로 사라지네요. 일찍 저무는 햇살이 아쉬.. 2008. 10. 12. [지리산 1박 2일] 반야봉에서 삼도봉 - 삼도봉의 가을하늘조망 지리산(4) : 반야봉 ~ 삼도봉 반아봉을 내려서서 삼도봉으로 향합니다. 하늘은 내내 멋진 그림의 연속이고요. 반야봉과 지나온 노고단 능선이 시원하게 바라보이는 곳에 앉아풍경을 오래 오래 바라봅니다. 반야봉도 가을 단풍옷으로 갈아있는 느낌이 확연하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조물주께서 무척이나 심심하나 보지요. 자유롭게 변하는 하늘만 봐도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조망처에서 점심식사도 하고 이윽고 삼도봉에 도착합니다. 불무장등 능선도 시원 합니다. 불무장등과 토끼봉 사이의 목통골 계곡도 아늑하지요. 토끼봉 너머 고개를 내밀고 있는 천왕봉의 모습도 장관이네요. 삼도봉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더욱 세련된 모습이네요. 삼도봉 옆 바위에 올라서니 더더욱 조망이 멋집니다. 화개재도 보이는 것 같고요... 2008. 10. 12. 충북 영동 민주지산 능선길 - 가을 정취를 따라 민주지산 능선길 도마령 ~ 각호산(1178m) ~ 대피소 ~ 민주지산(1271.7m) ~ 석기봉(1200m) ~ 삼도봉(1177m) ~ 삼마골재 ~ 물한계곡 주차장(약 13km, 6시간, 식사, 휴식 포함) 아직 10월 중순인데 새벽부터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아마도 올 겨울 산행을 미리 맛보고 준비하라는 걸까요. 민주지산은 몇년전 겨울에 간 산으로 그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가을에는 어떤 모습일까하는 설레임으로 영동을 지나 도마령으로 향합니다. ▼ 도마령도 800미터가 넘는 고개이지요. 고개다 보니 바람도 세차게 불고요. ▼ 과거에 왔을때 보다 주변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는 공사로 인해 어수선했는데. ▼ 10시 30분경에 계단길을 걸으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은 나무 계단길이.. 2007. 10. 21. 충북 영동 민주지산 겨울 산행 영동 민주지산(1242m) 산행코스 : 도마령 ~ 각호산 ~ 민주지산 ~ 석기봉 ~ 삼도봉 ~ 삼마골재 ~ 황룡사 ~ 물한계곡 주차장(약 15km) 2006.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