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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대피소2

한여름 지리산 능선길의 행복한 추억 더운 여름 지리산 주능선에서 맞았던 시원한 바람이 생각납니다. 물론 몸은 땀범벅이지만 그래서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 그 바람이. 바람과 바램.. 단어의 의미는 다르지만 바람속에는 바램이 담겨있는 것은 아닐까요.  지리산 주능선의 시원함을 떠올리면 늘 마음이 설레이고 행복해집니다. 지리산 주능선을 걸었던 때가 2010년 8월으로 만 4년이 되어 가네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35 한여름에 서늘한 지리산 한신계곡을 걷다.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백무동 주차장 ~ 하동바위 ~ 참샘 ~ 장터목 대피소 ~ 연하봉 ~ 촛대봉 ~ 세석대피소 ~ 한신계곡(가내소 폭포) ~ 백무동 주자창 (15.7km, 9시간 소요/휴식 및 식사 시간 포함) 연sannasdas.tistory.co.. 2014. 7. 27.
지리산 한신계곡 - 장터목과 세석을 잇다.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백무동 주차장 ~ 하동바위 ~ 참샘 ~ 장터목 대피소 ~ 연하봉 ~ 촛대봉 ~ 세석대피소 ~ 한신계곡(가내소 폭포) ~ 백무동 주자창(15.7km, 9시간 소요) 연일 무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은 뙤약볕 아래에서 걷기도 무척이나 힘이 들어 무작정 길을 떠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올 여름은 계곡 길을 따라 걷기를 자주 했습니다. 하여 이번주도 지리산으로 계곡 걷기를 이어갑니다.   지리산 백무동 주차장에서 걷기를 시작합니다. 트레킹이 시작되는 백무동 탐방 지원센터가 나옵니다.   백무교 옆으로는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고요. 계곡 입구에서부터 서늘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왼편 백무동 계곡으로 올라 오른편 한신계곡으로 내려오는 원점 회귀 걷기네요.   백무동 입구에서 지리산 주.. 201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