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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산2

영동 갈기산 능선길 - 시원한 설경과 금강 조망을 함께하다. 영동 갈기산 능선길 소골 입구 주차장 ~ 갈기산 ~ 갈기능선 ~ 소골재 ~ 소골 ~ 주차장(5km, 3시간 소요)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 위치한 갈기산(595m)은 능선이 말의 갈기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며 스릴있는 암릉길이 능선을 따라 이어집니다. 금강을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으며 천태산을 비롯한 산 그리메의 풍경도 멋지게 다가오는 산입니다. 오랜만에 한밭토요산악회를 따라 산행을 하기위해 발걸음을 한밭수목원 입구로 향합니다. 모이는 시간보다 일찍 오는 바람에 한밭수목원 근처를 산책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벽 길을 나서본 것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새벽의 느낌은 늘 안개처럼 혹은 신선한 향기처럼 다가옵니다. 약 2년 10개월만에 과거 다니던 산악회를 다시 찾게 되었는데떠오르는 글귀가 생각이 나네요. 정이.. 2012. 12. 30.
충남 금산 갈기산, 월영산 능선길 - 시원한 금강 조망길 갈기산(585m), 월영산(529m)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변 바깥모리주차장 ~ 헬기장 ~ 갈기산 ~ 소골재 ~ 성인봉 ~ 자사봉 ~ 월영산 ~ 제원    갈기산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갈기산은 금강의 조망을 멋지게 볼 수 있는 산입니다. 10시 57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11시 15분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탁트인 금강의 조망도 시원하네요. 멀리 천태산도 보이고요. 하지만 지난 봄의 화마 흔적이 있어 아쉬웠습니다. 11시 53분 일명 흔들바위?에서 영돌이가 바위를 흔들어보는데 꿈쩍도 않습니다. 정상을 지나 가야할 갈기능선도 모습을 나타냅니다. 산행후 약 1시간인 12시경에 갈기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금강의 모습도 더 멋지게 다가옵니다. 정상을 지나 뒤돌아 본 갈기산 .. 200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