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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3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심곡항에서 정동진까지 걷다. 심곡항 ~ 부채바위 ~ 투구바위 ~ 썬크루즈(왕복) ~ 심곡항(약 6km, 2시간 소요) 작년 10월에 강릉 해안길이 50년만에 열렸다는 소식에어떤 비경이 펼쳐질지 기대하며 심곡항으로 발걸음을 한다. 정동심곡의 바다부채길은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과 심곡항의 2.86km의 해안을 잇는 길이다. 썬크루즈에서 출발해도 되지만 오른편으로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또 해를 등뒤로 지고 가기에 이곳 심곡항에서 시작한다. 우리나라 최장의 해안단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7호로들머리 초입부터 장대한 자연의 원시적인 모습을 만나게 된다. 마치 어미의 등에 올라타 있는 개구리 형상을 한 바위도 보게 되고. 약 3km에 가까운 길이철제데크 및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는데사업비만 70억원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물론 과거.. 2017. 2. 19.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조각공원길 - 100가지 행복찾기 하슬라 아트월드 조각공원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산 33-1  하슬라 아트월드(http://www.haslla.kr/)는 정동진역에서 북쪽으로 2km 떨어져 있으며  동해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언덕위에 조각공원과 미술관 그리고 뮤지엄 호텔로 구성이 되어 있는 시설입니다. 야외 조각공원 3만 3천여평의 면적에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동해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도 감상하면서 산책 삼아 길을 걸어봅니다. 오른편은 하슬라 뮤지엄 호텔이고 조각 공원은 왼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입장료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비용이 포함이 되어 있지요. 호텔의 구조 또한 하나의 독특한 현대적인 예술품으로 보입니다. 야외 조각공원으로 들어가봅니다. 바다카페와 바.. 2012. 1. 18.
[강원 강릉] 설레임과 그리움으로 정동진 일출을 만나다.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리 모래시계공원 정동진 일출은 동해일출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여 일출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모래시계공원은정동진 역과 함께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정동진 바다로 떠오르는 태양은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일출을 보여줍니다. 올해 첫날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에서 호수에 떠오르는 일출을 보려했었는데새벽부터 풍성한 눈이 내려서 아쉽게도 새해 일출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여 이번에는 정동진에서 떠오르는 동해일출을 보기위해 먼길을 떠나보았습니다. 아침 7시가 넘어 정동진 역 근처에 있는 모래시계 공원 바닷가로 나가봅니다. 1월 한겨울이라 동해에서도 일출 시간이 7시 40분은 되야 하는 것 같네요. 이곳에서 일출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2005년 1월이니 만 7년의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토요일이.. 201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