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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봉3

고창 선운산 배맨바위 조망길 - 선운산의 속살을 만나다. 고창 선운산 배맨바위 조망길 선운사 주차장 ~ 선운사 ~ 도솔계곡 ~ 도솔제 ~ 투구바위 ~ 사자암 ~ 쥐바위봉 ~ 청룡산 ~ 배맨바위 ~ 천마봉 ~ 선운사 ~ 주차장(14km, 5시간 소요) 선운산 천마봉에서 배맨바위를 거쳐투구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길은 도솔산과 천상봉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산행 코스와는 다르게 많이 가지 않는 코스이지만배맨바위를 비롯한 장대한 암릉과 숨겨져있는 아름다운 속살을 조망하는 바위 능선길입니다. 2012년 1월에 선운사 및 암자를 찾는 길을 걷기 위해 선운사를 찾고 이번에는 봄철에 다시 왔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839 선운사 4대 암자 길 - 도솔천의 겨울 정취를 따라선운사 4대 암자 길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주차장 ~ 일주.. 2013. 4. 21.
선운사 4대 암자 길 - 도솔천의 겨울 정취를 따라 선운사 4대 암자 길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주차장 ~ 일주문 ~ 석상암 ~ 선운사 ~ 참당암 ~ 소리재 ~ 천상봉 ~ 용문굴 ~ 마애불 ~ 도솔암 ~ 동운암 ~ 주차장(약 12km, 4시간 소요) 고창 선운사하면 서정주 시인의 시와 가수 송창식의 노래를 떠올리지 않아도 이른 봄의 동백꽃이 유명합니다. 화려한 초가을의 꽃무릇과 운치있는 단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사찰입니다. 오늘은 화려함과 번잡함을 벗어나 눈 쌓인 겨울 산사의 한적함을 느끼기 위해 선운사를 찾아갑니다. 입구에서 만난 도솔천 계곡은 두터운 얼음으로 덮여있습니다. 2009년 가을 이 길을 걸을 때에 이 안내판은 없었는데 그 사이 질마재길 안내도 많이 정비가 된것 같습니다. 선운사에 오면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천연기념물 367호.. 2012. 1. 30.
고창 선운산 능선길 - 이른 꽃무릇 풍경 선운산(336m)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주차장 ~ 마이재 ~ 도솔봉 ~ 견치산 ~ 소리재 ~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 ~ 선운사 ~ 주차장(약 12km, 5시간 소요) 선운산은 1979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선운사 절로 유명한 곳입니다. 봄 동백과 초가을의 꽃무릇은 사시사철 꽃의 향연을 보여주는 산이기도 하고요. 또한 미당 서정주 선생을 비롯해 많은 문객들이 선운사를 이야기하고 노래했지요. ▼ 주차장 입구에서 천연 기념물 367호인 송악이 먼저 반겨줍니다.  ▼ 아직 꽃무릇 철이 아니어서 선운사 길은 한가합니다. ▼ 아침에 비가 와서 온통 안개가 자욱하네요.  ▼ 매표소 입구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 오늘은 마이재로 먼저 올라 나중에 선운사를 보기로 합니다.  ▼ 이런 고요한 분위기가 .. 2008.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