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기2 비온 후 맑고 푸른 하늘 지난 주말 오랜만에 많은 비가 오고 나니 아침 산책길의 하늘이 참 맑고 푸르다. 불어오는 바람은 자유롭고 공기는 참 시원하고. 수통골을 산책하고 나오는 길에 흘러가는 구름이 멋져서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늘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바람에 떠가는 구름의 유랑처럼 내 마음도 구름처럼 가볍게 흐른다. 2023. 5. 30. 여유로운 봄날의 하루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푸른 하늘이 거실너머 펼쳐진다. 도시 생활을 하다보면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여유는 거의 없지만 거실에 앉아 시원한 조망과 하늘을 실컷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려왔다.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공간을 갖는 소박한 사치도 함께. 여튼 다양하게 변하는 구름의 모습을 바라보며 보내는 여유로움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속에서 참 소중한 시간이 된다. 오늘은 아무일도 하지않고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행복하다. 참 좋다!!!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