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풍경4 하늘은 늘 새로운 그림이다. 자연을 늘 옆에 두고 살다보니하늘은 늘 새로운 그림을 보여준다. 물론 푸른하늘에 새로움을 선사하는 것은해와 구름과 같은 자연이고. 블루 스크린 같은 하늘에해와 구름이 어우러져 만드는 그림은 늘 잔잔한 감동이 된다.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로워진다. 어린 시절 철봉대에 거꾸로 매달려바라보던 추억도 떠오르고.여튼 공짜 미술관 같은 고마운 하늘이오늘도 내 앞에 선물처럼 펼쳐진다. 2024. 11. 23. 하늘이 참 예쁘다. 산책길에 바라본 하늘이 곱다. 바람따라 바쁘게 구름이 흘러가지만 자연이 남긴 풍경은 예쁘다고 할밖에. 지난 삶의 추억도 이처럼 흐르고 또 멀어져 가겠지. 그래도 이처럼 예쁜 모습이면 좋겠다. 2024. 1. 6. 푸른 하늘에 새하얀 뭉게구름만 두둥실 떠있다. 다른 때 같으면 피서를 떠났을텐데 올 여름은 거리두기 4단계에 모더나 백신도 맞으니 집콕밖에는 대안책이 없다. 하여 푸르게 펼쳐지는 여름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뭉게구름만이 시원한 친구가 되고.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구름은 신비로움이 가득 배여있는데 땅에서 아늑하게 바라보는 풍경은 그저 한없이 평화롭고 친근하다. 시시각각 다양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고 더위마저 잊게된다. 2021. 7. 28. 거실에서 바라본 하늘 풍경 여름 장마가 끝나고 하늘 풍경이 참 곱다. 특히 거실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구름의 모습은 시시각각 새롭고 때론 감동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예전에 이처럼 하늘을 자주 바라본 적이 있었던가. 여유로운 삶이 주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다.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고마운 자연의 선물을 몇.. 2019.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