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4 함양 백운산의 초여름 풍경 함양의 백운산(1,279m)은 장수의 장안산과 동서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육산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주능선의 조망이 장쾌한 곳입니다. 6월에 산을 오르면 꽃보다는 녹음의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하여 십여년전에 다녀온 백운산이 생각이 나서 사진 몇장 옮겨보네요. 함양 백운산은 주변에 천미터가 넘는대봉산(괘관산)과 장안산 사이에 위치한 산입니다. 그리고 백운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라정상 능선도 편안하게 다가오지요. 그런 넉넉한 초록의 능선을 따라 구름이 덮히고 걷히기를 반복하는자연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신선이 된 기분이 됩니다. 십여년전에 만나본 백운산 정상비는 참 소박했는데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네요. 푸른 하늘과 새하얀 뭉게구름,시원한 초록의 숲 풍경은초여름 산헹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2016. 6. 6.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 풍경 함양 한들 플로리아 페스티벌 풍경 함양에는 꽃축제가 한창인가 봅니다. 읍내 주변에 거대한 규모의 양귀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네요. 입장료 내고 들어가고픈 생각은 없고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차라리 좋더군요. 먼산을 바라보는 아득한 느낌으로.. 2009. 6. 7. 함양 양천마을 하고초 축제 풍경 함양 양천마을 하고초 축제 풍경 경남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 575 함양 천년의 숲인 상림을 빠져나와 상림 입구에서 나눠주는 팜프렛을 따라하고초 축제가 열리는 양천마을로 향합니다. (함양 상림(上林) 최치원 공원 산책길 - 천년이 넘은 인공 숲길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400 함양 상림(上林) 최치원 공원 산책길 - 천년이 넘은 인공 숲길최치원 공원 상림 숲길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함양 시내에 위치한 상림은 1,100여년전 신라시대에 최치원 선생이 홍수를 방지하기위해 만든 인공림으로 천연기념물 154호이며 천년의 숲이라sannasdas.tistory.com 올 해는 가물어서 꽃이 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친절한 안내 글을보니화려하지 못한 꽃풍경의.. 2009. 6. 7. 함양 상림(上林) 최치원 공원 산책길 - 천년이 넘은 인공 숲길 최치원 공원 상림 숲길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천연기념물 154호 인 함양 상림은 1,100여년전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홍수를 방지하기위해 만든 인공림으로 천년의 숲이라는 별칭처럼 울창한 숲을 걷는 기분이 참 좋고사랑의 나무라 불리는 연리목을 만날 수 있는 산책 길입니다. 아무래도 여름하면 녹음과 같은 울창한 숲이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하여 예전부터 한번 가고싶었던 함양군 상림으로 길을 떠납니다. 인간이 만든 인공물이라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고 나서 자연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있다면 천연 기념물이 될 수 있겠지요. 주차비나 입장료가 없어 더욱 상쾌한 시작입니다. 이런 곳이 대도시에 있다면 무척이나 혼잡할텐데함양읍은 대략 2만의 인구이기에 토요일이지만 한가롭고 좋네요. 숲으로 우거진 작.. 2009.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