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매미우는 평상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얼마나 마음이 편안하던지
하지만 요즘은 아파트 숲과 빌딩 숲에 가려
하늘을 보는 기회가 참 없네요.
어찌보면 어린 시절 추억을 잃고 살듯이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도 잃고 사는 것은 아닌지..
그냥 푸른 하늘이 좋고 뭉게 구름이 좋아
오늘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좁은 공간을 통해 바라봅니다.
그곳에 아름다운 풍경은 여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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