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동안 여강길을 걸었습니다.
여주 여강길(1) : 옛나루터길과 세물머리길을 걷다
여강(麗江) 길 1코스 : 옛 나루터 길(15.4km, 6시간 소요)여주버스터미널 ~ 영월루 ~ 은모래금모래(강변유원지) ~ 수생야생화단지 ~ 부라우나루터 ~ 우만리 나루터 ~ 흔암리 선사유적지 ~ 흔암리 나
sannasdas.tistory.com
여주 여강길(2) : 바위늪구비길을 걷다
여강(麗江) 길 2코스 : 세물머리 길 일부(3.2km, 30분 소요)개치나루터(부론면 사무소) ~ 흥원창 3코스 : 바위늪구비길(22.2km, 7시간 소요)흥원창 ~ 섬강교 ~ 자산 ~ 닷둔리해돋이산길 ~ 강천마을회관
sannasdas.tistory.com
여주 사람은 남한강을 여강으로 불렀다고하는데 그 이름처럼 참 고운 그런 곳입니다. 다만 4대강 개발로 인해 너무나 처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모습이 가슴 아프더군요. 이틀동안 막힌 길을 돌아 돌아서 겨우 겨우 걷기를 마무리했지만 공사가 더 진행된다면 여강길이 그대로 남아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요.
그래도 그 길을 걷다보니 좋은 길을 만난 보람은 있습니다. 비록 공사로 인해 전 구간을 전부 걷지는 못한다해도 고라니길, 아홉사리길, 섬강길, 해돋이 산길 등을 구간 구간을 뽑아 걷는다면 그래도 여강길은 그것만으로도 좋은 길인것 같습니다.
'산,들,강변,해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 자욱한 운장산 임도 숲길을 걷다. (0) | 2010.07.04 |
---|---|
[대청호반길 : 3코스] 비오는 노고산성 해맞이길 및 청남대 조망길을 걷다. (0) | 2010.06.14 |
여주 여강길(2) : 바위늪구비길을 걷다 (0) | 2010.05.30 |
여주 여강길(1) : 옛나루터길과 세물머리길을 걷다 (0) | 2010.05.30 |
여주 여강길 : 개요 (0) | 201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