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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강변,해안

남해 바래길 : 개요

by 마음풍경 2011. 3. 20.

 

남해 바래

 

 

바닷물이 빠질 때 드러난 갯벌이나 바위틈에서 해산물과 해초류 등을 채취하는 일을 남해 토속말로 '바래'라고 한다.

 

'남해 바래길'은 남해의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썰물 때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로 나가 조개 등을 채취해 오던 길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선정한 남해 바래길은 4개 코스에 55㎞ 거리로

남해 사람들의 고단했던 삶의 흔적이 짙게 배어있다.

 

제1코스 : 다랭이 지겟길(16km, 5시간)

평산항- 유구 철쭉군락지 -2.2km- 사촌해수욕장 -4.8km - 선구 몽돌 해안 -1.7km- 향촌 조약돌 해안 -1.3km-

향촌 전망대 -0.8km- 가천 다랭이 마을 -4.8km- (구)가천초교(0.4km)

 

제2코스 : 말발굽길(15km, 5시간)

지족어촌체험마을 -0.3km- 창선교 -2.6km- 추섬공원 -3.1km- 보현사 -3.9km- 모상개해수욕장 -1.6km-

장포항 -3.5km- 적량성 (적량해비치마을)

 

제3코스 : 고사리밭길(14km, 4:30시간)

적량성(해비치마을) -4.3km- 공룡발자국화석 -1.4km- 고사리밭 -2.6km- 동대만 갯벌 -3.0km-

창선방조제 갈대밭 -2.7km- 동대만휴게소

 

제4코스 : 동대만 진지리길(10km, 3시간)

동대만 휴게소 -1.7km- 곤유마을 -1.9km- 당항항 -1.8km- 냉천어촌체험마을(갯벌체험) -1.6km-

창선대교타운 -3km- 창선~삼천포대교

 

<남해바래길 카페(http://cafe.daum.net/baraeroad)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