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가을 하늘에 긴 꼬리를 흔들며
물고기가 헤엄을 치네요. ㅎㅎ
등산을 하고 여러 길을 걸으며
다양한 구름의 모습은 봤지만
물고기 모양의 구름은 처음입니다.
그나저나 내가 사는 삶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도
늘 이처럼 깨끗하고 명랑한
가을 하늘과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늘 어찔 명랑, 뒤뚱 명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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