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서대산 능선너머로
2022년 새해 일출이 장엄하게 떠오른다.
늘 뜨는 해를 바라보며
작은 소망 하나 마음에 새겨보는데
올해는 그저 평온하고 평화롭게
지나갔으면 한다.
그저 욕심없이 가벼운 마음이면
족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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