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통골 빈계산을 산책하는 길에서
일반적인 버섯 모습과 다른 버섯을 만났다.
마치 순백색의 작은 꽃이
홀로 피어있는 풍경이라고 할까.
일주일에 한두번은 걷는 길인데
오늘 만날 인연이었나 보다.
가벼운 만남도 자연속에서는
기억에 남은 인연이 된다.
하여 그런 삶을 사는 현재가
참 고맙고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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