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었지만
늘상 걷는 수통골 계곡의 아침은
여전히 서늘하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계곡 물소리와 매미 소리를 들으며
귀여운 다람쥐와 친구하며 앉아 있으니
참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아도
좋은 행복한 동네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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