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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수통골 금수봉을 오르다.

by 마음풍경 2022. 12. 8.

오랜만에 금수봉을 올랐다.
아침 햇살과 하늘은 오랜만에 맑고 따스했고
산에서 바라보는 대전의 조망은
아침 안개에 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든다.

아침산책 삼아 가볍게 오른 금수봉이지만
자연이 보여주는 선물은 여느 유명산이 부럽지 않다.
오늘도 그곳에 기대어 소소한 행복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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