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아침해는 산능선 너머로 떠오르고
서늘한 겨울 아침도 함께 열린다.
구름과 햇살이 어우러지는 풍광도 여전히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거의 매일 소소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잔잔함이 함께하기에
내 뜻대로 살아가는 내 삶이 너무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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