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미세먼지로 인해 깨끗한 일출을 보지못했는데
오늘은 멋진 구름을 배경으로 맑은 일출이 떠오른다.
구름속에 고래가 유영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그나저나 겨울에도 미세먼지의 습격을 피할 수 없으니
이러다가 4계절 내내 탁한 공기속에서 사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은 어떤 길이 있을까 생각해보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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