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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숲길은 늘 평화롭다.

by 마음풍경 2023. 4. 28.

매일 걷는 숲길에서 난 늘 평화를 느낀다.
차가 다니고 사람이 붐비는 거리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오면
이처럼 한가롭고 자유로운 공간이 나오는 것이 신기하다.

특별한 화려함이 있거나 다양한 모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을 이토록 평화로움속으로 이끄는 힘은 무엇일까.
매일 대하는 자연이지만 마주할 때마다 경외롭다.

그나저나 얼마나 다행인가 잠시나마 사람이라는 존재를 잊고
나 또한 자연이 되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오늘도 자연애찬을 노래하며 하루를 행복하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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