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산책삼아 동네 숲길을 걷는데
보기 쉽지 않은 금낭화꽃을 만난다.
하여 오래전 대아수목원에서 보았던
금낭화 꽃길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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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아수목원 금낭화 꽃길 - 금낭화 가득한 동화속 세상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로 94-34 정문 주차장 ~ 오른편 삼림욕장 임도길 ~ 금낭화 자생 군락지 ~ 3전망대 ~ 능선 ~ 2전망대 ~ 1전망대 ~ 순환임도 ~ 화수정 정자 ~ 수목원 시설 입구 ~ 주차장(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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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꽃이란 경조사나
이벤트에서나 보는 존재가 되었지만
그래도 꽃은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화려하게 핀다.
또한 화려한 꽃이 지더라도
풀사이에 꽃은 지천으로 피어있고
또 내년이 되면 어김없이 꽃은
다시 환한 얼굴을 보여준다.
이런 고마운 존재인 꽃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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