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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현재 병원에 입원 중

by 마음풍경 2024. 2. 24.

금요일인 어제 아침 금속판 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는 회복중이다.
의료 파업으로 걱정은 했지만 나의 병원 생활은 다행하게도 특별한 변화없이 지나가는 것 같다.
특히 수술이 줄어서인지 병동도 한가롭고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더욱 여유롭다.

비록 링거주머니와 배액주머니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어 움직임이 불편하지만
이 또한 내일이 지나고 월요일 퇴원하면 저절로 해결될 문제이고.
물론 병실 생활이 조금 지루하지만 창밖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것도 재미라 생각한다.
오늘도 그렇게 심심하게 때론 잔재미를 느끼며 병원 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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