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대전에서 광주로
이사를 오고 해를 넘기고 나서
만14년을 탄 폭스바겐 골프를 보내고
새로운 차를 맞이했다.
개인적으로 큰 차는 필요없고
골프처럼 작지만 알찬 차를 찾았다.
하여 올해 새로 나오는 미니 컨트리맨이나
또 다시 골프GTI를 먼저 생각했다.
조금 크긴하지만 새롭게 나온다는
제네시스 GV70도 고려의 대상이었고.
근데 만날 인연이었는지 갑자기
BMW의 220i 액티브 투어러가 보이는거다.
크기도 딱 적당하고 흔하지 않은 점 등
모든게 맘이 들었다.
물론 두달이 지난 지금도 다 좋다.
앞으로도 계속 좋을 것 같고.
차의 이름처럼 내인생 여행의
멋진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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