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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12

대전 무수동 치유의 숲 - 울긋불긋한 단풍길을 걷다. 2021년 8월 대전 치유의 숲을 찾고가을 단풍 풍경이 가득한 시간에 다시 찾겠다고 생각했는데올해 가을에 찾아왔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793 대전 치유의 숲 - 숨어있는 무수동 숲길을 걷다.대전 치유의 숲은 보문산의 남서쪽에 자리하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조성하여 2021년인 올해 개방을 한 도심내 힐링숲이다.sannasdas.tistory.com 지난번에 왔을 때는 내부 데크길인 모두숲길만을 걸었는데오늘은 보문사지를 찾아가는 물길따라 걷는 길과임도길을 휘도는 운동치유길인 치유의숲 둘레길을 걷고또 모두숲길까지 대전 치유의 숲에 있는 모든 길을 걸어보려한다.  주차장에서 입구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다리를 건너 나오는 임도를 따라 걷는다.  물론 임도.. 2022. 11. 10.
대전에서 걷기 좋은 숲길 - 10選 "대전에서 걷기좋은 숲길 10選"을정리해서 올려본다. 대전처럼 매력적이고 편안한 숲길이많은 도시는 많지 않을 것 같다.삭막한 도시를 살려주는 것은 숲이고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많음은사람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1. 계족산 황톳길http://sannasdas.tistory.com/13390519 계족산 벚꽃엔딩 - 2018. 4. 16계족산 벚꽃엔딩 2018년 4월 16일은 세월호 4주기 기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28년의 연구소 생활을 접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비록 4년전의 비극을 떠올리면 아직 슬픔이 채 가시지sannasdas.tistory.comhttp://sannasdas.tistory.com/13389742 계족산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세요!대전 계족산 황톳길 .. 2021. 11. 23.
대전 치유의 숲 - 숨어있는 무수동 숲길을 걷다. 대전 치유의 숲은 보문산의 남서쪽에 자리하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하여 2021년에 개방을 한 도심내 힐링숲이다.  대전치유의숲은 근심이 없는 마을이라는무수동 깊은 골에 자리하고 있으며 치유의숲에 3개의 걷기 코스가 조성되어있다.  오늘은 비도 오고해서 모두숲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치유센터로 발걸음을 한다.  코로나로 인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고.  치유센터 위쪽에 모두의 숲길 들머리를 만난다.   모두숲길은 1.5km 전체가 무장애 테크길로 조성되어있다.  늦여름 장마로 인해 비가 지겹지만촉촉한 숲길을 걷는 기분이 참 좋다.  비에 젖어있는 나리꽃도 오랜만이라 참 반갑고.  이처럼 좋은 힐링 숲길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니..  데크길 아래.. 2021. 8. 28.
대전 보문산 행복숲길 - 새롭게 열린 보문산 둘레길을 걷다. 대전 보문산 행복숲길 보문산 숲치유센터 ~ 호동 임도 ~ 보문사지 입구 ~ 무수동 임도 ~ 사정공원 ~ 청년광장 ~ 송학사 ~ 보문산 숲치유센터(약 14km, 3시간 30분 소요) 보문산 행복숲길은 사정공원에서 숲치유센터로 이어지는 길뿐 아니라 대사동에서 무수동 사이를 잇는 새로운 임도길이 개통이 되어 보문산 전체를 휘돌아 걸을 수 있는  14km 거리의 순환 임도길입니다. 보문산 행복숲길을 걷기위해 오랜만에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보문산에 오면 대전둘레산길이 시작하는 시루봉에 오르기 위해청년광장으로 접근했는데 오늘은 보문산 숲치유센터까지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쿠아 월드 길로 갔었는데주차를 하지 말라고 해서 길을 돌려 이곳으로 왔습니다. 숲치유센터에는 주차장과 함께 힐링카페 '숲이랑'도 있어차도 마시고.. 2016. 7. 17.
대전 보문산성 길 - 보문산 진달래 꽃길을 따라 대전 보문산성 길 대전시 중구 대사동 청년광장 입구 ~ 청년광장 ~ 망향탑 ~ 송학사 ~ 야외음악당 ~ 보문대 ~ 보문산성 ~ 시루봉 ~ 까치고개 ~ 청년광장(8km, 3시간 소요) 보문산은 대전의 원도심을 바라보며 서있는 산으로 1965년에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보문산 유래는 보물이 묻혀있어서 보물산이라 하다가 후에 보문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전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대인 보문대 및 보문산성 산책로가 있고보문산 정상인 시루봉을 연결하는 산행길 등 다양한 길이 있는 대전의 명소입니다.   당초 보문산 청년광장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걷기를 시작하려 했는데가는 길 입구가 5월까지 공사중이라 아래쪽 임시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네요. 활짝 핀 개나리 꽃을 보며 쉬엄쉬엄 길을 오르니 청년광장.. 2012. 4. 17.
[4번째 걷는 대전둘레산길 : 1구간] 비움이 시작되는 길 대전둘레산길 1구간  보문산 청년광장 입구 ~ 고촉사 ~ 보문산 시루봉 ~ 오도산 ~ 금동고개(약 9km, 3시간 소요) 2012년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올해 계획 중 우선적으로 잡은 것이 매월마다 대전둘레산길을 한 구간씩 걷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전둘레산길 열두구간을 전부 걸은 것이 3번이지만 늘 사람들과 함께였지요. 하지만 4번째 걷는 이번에는 길의 의미를 새로운 마음으로 느껴보고자 혼자 걷기로 합니다.1월인 오늘은 1구간을 걷고요. 보문산 청년광장으로 올라가는데 북향이라 그런지 눈이 녹지 않아 차가 다닐 수가 없습니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좋은데대전시가지는 뿌연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새로 산 파나소닉 GX1 카메라로 찍어본 아침 풍경의 색감도 .. 2012. 1. 8.
대전둘레 12구간 - 뿌리공원에서 유등천으로 이어걷다. 2011. 3. 26(토)  대전둘레산길잇기 12구간 일부 및 유등천변길(보문산에서 뿌리공원까지, 그리고 안영교부터 시청까지) 약 17km, 5시간 30분 작년 2월에 대둘4구간을 걷고 다시 대전둘레 길을 찾아봅니다.  작년에는 대청호 주변의 대청호반길을 걷느라 대둘 길을 찾지 못했네요. 올해는 12구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반대코스로 걸어보기로 계획을 합니다. 여러번 걸어본 대둘길이라 코스마다 길을 달리해서 걸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보문산 시루봉에서 뿌리공원까지만 12구간을 걷고 뿌리공원에서는 유등천변 길을 따라 시청까지 가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와도 눈에 익숙한 보문산 청년광장 입구입니다.  청년광장 입구에서 고촉사를 거쳐 시루봉 정자까지는 가파른 길이지요.  천천히 걷는 발걸음을 따라 아침 햇살이.. 2011. 3. 28.
대전둘레 12구간으로 시작한 2010년 첫 산행 2010. 1. 2(토) 대전둘레산길잇기 12구간안영교에서 보문산까지   2010년 첫 산행을 대둘 12구간으로 시작합니다. 연휴기간이라 먼곳으로 가는 분주함보다는가까운 곳에서 시작하는 차분함이 좋습니다.  많이도 익숙해진 길이지만아침 공기의 상쾌함으로 기분좋게 그 길을 걷습니다. 날이 상당히 추워서인지강물이 군데 군데 얼어있네요.  요즘은 옛날처럼 춥지않아강물이 얼어있는 풍경을 보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밤사이에 눈이 왔는지눈쌓인 풍경도 보고요. 대둘길은 언제 걸어도 친근합니다. 빨리 가라 보채는 것도 없고 볼거리가 많은 산도 아니기에분주함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구봉산 방향 조망도 시원합니다.  오르막길도 있지만대부분의 길은 천천히 걷기에 좋습니다. 이런 길도 경쟁과 빠름을.. 2010. 1. 3.
2009년 첫 산행을 대전둘레산길잇기 1구간에서 보문산에서 금동고개까지 1구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3일째입니다. 2008년을 넘기고 2009년을 맞이할때는 1분 1초가 소중하더니벌써 무뎌지기 시작하네요. 첫 산행을 대둘로 시작합니다. 보문산 청년 광장에서 시루봉 정자를 오르는데 바라보이는 대전시 조망은 참 깨끗하고 시원하네요.   고촉사 앞 마당에는 꽃망울이 맺혀있네요. 괜히 걱정이 됩니다. 아직 겨울은 한참 남았는데 이 시간을 어찌날것인지.. 하지만 힘들게 겨울을 보낸 봄꽃은 진한 향기를 풍기겠지요. 아침시간인지라 주말이면 분주할 계단도 한적한 모습입니다. 1월 첫 산행을 시루봉에 올라 대전 시가지를 조망하면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느낌이라 생각해봅니다. 지척으로 보이는 식장산이지만 매월 1번씩 산행을 하면 만인산을 거쳐  4월이나 도달하겠네요... 2009. 1. 3.
1년만에 다시 걷는 대전둘레산길잇기 12구간 안영교에서 보문산까지 12구간 지난달인 11월에 대둘 11구간을 오랜만에 다녀왔었습니다. 다만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  그 흔적을 블로그에 남기지는 못했네요. 가능하면 내년 10월까지 매달 같은 번호의 코스를 다니기로 계획하고12월에는 12구간을 갑니다. 1년전 3차 대둘 산행시 비슷한 시기에 갔었지요.https://sannasdas.tistory.com/11745318 3차 대전둘레 산길잇기 12구간 산행 이야기- 안영교에서 보문산 시루봉까지- 이제 대전둘레산길잇기의 3차 산행도 마무리되어 가는것 같습니다.1월 1구간에서 시작해서 12월 12구간에서 마무리하니 왠지 숙제를 제대로 한 기분이고요.  sannasdas.tistory.com 작년에도 눈이 없었지만 겨울이 진하게 느껴졌는데올해는 늦가을 느낌만.. 2008. 12. 14.
3차 대전둘레 산길잇기 12구간 산행 이야기 - 안영교에서 보문산 시루봉까지- 대전둘레산길잇기의 3차 산행도 마무리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1월 1구간에서 시작해서 12월 12구간에서 마무리하니 숙제를 제대로 한 기분이고요.  안영교 주변은 아침이라 쌀쌀합니다. 하얀서리가 내려 겨울이 다가온것을 느낍니다.  안영교를 지나 쟁기봉으로 향하는 천변 오솔길을 걷는 느낌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해가 늦게 떠서인지 아직은 잠자고 있는 고요함이 있습니다.  쟁기봉에 올라서도 아직은 아침의 기운이 온 세상에 펼쳐져 있네요.  아침 안개의 풍경이 오늘 산행의 보너스인가 봅니다.    안개에 가려진 산 능선 그림자.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화엄사 계곡이 생각납니다.   오늘 산행은 제법 거리가 되어 발걸음을 재촉해야하지만멋진 풍경이 발길을 붙잡습니다. 저 산 .. 2007. 12. 9.
준돌가족의 대전둘레산길잇기 1구간[금동고개-보문산] 산행기 일시 : 2006년 2월 19일(일) 금동고개~오도산 ~ 구완터널 위 ~ 보문산 시루봉 ~ 고촉사 ~ 청년 광장(약 9 km, 5시간)        대전둘레 산행을 한지 이번이 연속 5번째입니다. 가을에 시작해서 겨울을 지나 봄의 문턱에 들어서는 시기이지요. 특히 19일 산행하는 오늘은 우수이기도 합니다. 비록 겨울산행의 묘미를 많이 느끼지 못하고 봄을 맞이하는 기분은 섭섭하기도 하지만 새 봄에 대한 설레임 또한 만만치 않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산행시 도착하지 못했던 금동 고개입니다. 이곳에서 1구간이 시작됩니다.] [고개길 옆에 멋진 소나무가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지요] [봄이 가까와서인지 지난번보다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9시 5분경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고 나니 능.. 2006.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