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가 내린 촉촉한 너릿재 숲에
아침햇살이 몽한적인 빛내림을 만든다.
그나저나 몇일전부터 아침과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계절이 변하는 기운을
무더위가 이길 수는 없을 것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날이 머지않다.
물론 오늘도 더위와 씨름을 해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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