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능선4 무등산 - 마지막 눈꽃 풍경을 보았네 무등산(1187m) 증심사 주차장 - 바람재 - 사양능선 - 중봉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중봉 - 중머리재 - 증심사 주차장 올해는 무등산과의 인연이 깊은 해인가 봅니다. 지난 1월 눈내리는 날 다녀오고 봄을 기다리는 2월 중순에 다시 무등산을 가게되니요.https://sannasdas.tistory.com/13389332 무등산 - 혼자 걷는 설경길무등산 설경 산행 증심사 주차장 - 토끼등 - 동화사터 - 중봉 - 중머리재 - 새인봉 - 주차장(약 4시간 30분) 호남지방에 내리는 창밖 눈 풍경을 친구삼아오다보니 2시간이 무척이나 짧게만 느껴sannasdas.tistory.com 무등산 계곡에도 봄이 오나 봅니다. 얼음장이 풀리고 물 흐르는 소리도 제법 조잘 조잘거리니요. 재미난 모습의.. 2009. 2. 22. 무등산 - 혼자 걷는 설경길 무등산 설경 산행 증심사 주차장 - 토끼등 - 동화사터 - 중봉 - 중머리재 - 새인봉 - 주차장(약 4시간 30분) 창밖 눈 풍경을 친구삼아 오다보니 2시간이 짧게만 느껴집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331 눈내리는 무등산 가는길당초 토요일날 무등산이 있는 빛고을에 눈이 온다고 해서내려갈 마음을 일주일 내내 다지다가막상 금요일 저녁이 되니 목 감기가 다시 기승이라반신반의하면서 먹지 않는 감기약도 먹어가며잠sannasdas.tistory.com 광주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증심사 입구에 도착하니 눈이 오는 날이라 그런지 벌써 많은 산행객으로 입구부터 붐비네요. 10시 1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과거 주차장이던 곳은 공사중이라 어수선하더군요. 식당 상가를 지.. 2009. 1. 11. 무등산 눈꽃길 - 규봉암에서 서석대에 펼쳐지는 설경 원효사(무등산장) 주차장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군통제소 -> 중봉 -> 사양능선 -> 늦재 -> 무등산장 주차장(약 15km, 6시간) 오랜만에 겨울 무등산을 갑니다. 과거 눈이 오는 날이면 집을 나서도청앞 베토벤 음악감상실서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고 증심사행 버스를 타고 무작정 오르곤 했던 산이었지요. 그때는 산도 잘 모르는 시기였고 그저 산으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눈이 오면 가야할 포근한 곳이었고세인봉에서 눈내리는 풍경을 보며 언제가 죽을때가 되면 겨울 눈내리는 이곳에서 잠들겠노라 생각했고. 새해 첫날 일출을 중머리재에서 추운 몸을 비비며 맞기도 했고요. 여하튼 2008년 새해 첫 산행을 그곳 무등산으로 갑니다. 10시경 원효사가 있는 무등산 주차장에 .. 2008. 1. 6. 광주 무등산 사양능선 산행기 무등산(1186.8m) 증심사 주차장 ~ 바람재 ~ 동화사터 ~ 사양능선 ~ 중봉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주차장 (약 13km, 5시간) 오랜만에 무등산 산행을 하게되었습니다. 나의 큰바위 얼굴같은 무등산.. 언제나 가도 좋은 산이지요. 특히 오늘은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사양능선을 밟아보는 산행입니다. ▼ 아침 일찍 대전을 출발해서 9시경 증심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번잡스런 식당을 지나 증심교에서 왼편 한가한 길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논어에 나오는 말이죠. 智者樂水 .仁者樂山 산을 좋아하려면 인자해져야 하는데 그리 하고 있는지 항상 부끄럽습니다. ▼ 덕산골 계곡은 사람이 별로 없는 한적한 길입니다. 그렇게 무등산을 다녔건만 왜 이 길을 몰랐는.. 2007.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