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3 선자령의 겨울 설경 풍경 선자령은 겨울이면 산행객으로 붐비는 명소로새하얀 눈쌓인 광활한 능선과 함께 거대한 풍력 발전의 바람개비 모습이 어울려시원하면서도 독특한 겨울 설경을 선사합니다. 올해 첫눈은 풍성하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눈보다는 비가 반복이 되어 포근한 겨울이 되는 것은 아닌지요. 하여 선자령의 새하얀 설경이 떠올라 8년전 사진을 골라 새롭게 올려봅니다. 선자령 겨울능선길 - 새하얀 눈과 바람의 세상 https://sannasdas.tistory.com/11801634 선자령 겨울능선길 - 새하얀 눈과 바람의 세상선자령 겨울능선길 대관령 주차장 ~ 새봉 ~ 선자령(1157.1m) ~ 곤신봉 ~ 동해전망대 ~ 전망대 주차장 산행거리 및 소요 시간 : 약 11km, 3시간 30분(식사 포함) 선자령은 강원도 영동 강릉과 영.. 2015. 12. 6. 덕유산 설경길 - 순백색의 겨울 동화속 세상에 빠지다. 덕유산 설경길 덕유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명산이지만특히 눈이 온 겨울에는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에 이르는 산길이 마치 순백색의 겨울 동화속 세상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할만큼 아름답고 황홀하며 또한 풍성한 눈꽃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12월 1일에 내린 첫눈을 시작으로 첫째 주부터 눈이 자주 내립니다. 하여 덕유산 설경이 보고 싶어서 카메라 가방을 매고 덕유산 리조트를 찾았습니다. 무주 스키장은 개장을 하기위해 열심히 눈을 만들고 있더군요. 기계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이하늘에 커튼이 펼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오늘은 가볍게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을 오르려 합니다. 곤도라 유리창 너머 보이는 풍경도 순백색의 세상이네요. 물론 고도를 높일 수록 눈꽃이 피어있는 풍경이 가득하니.. 2014. 12. 5. 대둔산 남릉 종주길 - 황홀한 설경을 만나다. 대둔산(878.9m) 남릉 종주 길 옥계천 입구 - 신선바위 - 간첩바위 - 옥계봉 - 쌍칼바위 - 금오봉 - 서봉 - 마천대 - 삼선구름다리 -금강구름다리 - 대둔산 온천지구(약 8km, 4시간 30분 소요) 오늘은 음력으로 한해를 맞는 설 연휴의 첫날에 산행을 합니다. 산행 버스를 기다리는 한밭수목원 입구에도 눈이 소복히 내립니다. 샘머리 아파트 너머로는 아침 햇살이 내리는 눈에 가려서 일까요. 먼 여멍만 보여줍니다. 8시 넘어 대전을 출발한 버스는 9시 30분에 배티재에 도착합니다. 이티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친 3대 전적지라고 합니다. 눈길을 헤치고 10시 되어옥계천변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길 건너편 천등산 하늘벽이 멋진 바위 풍광을 보여줍니다... 2009.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