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4 순천 천년불심길 -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넘어가다. 순천 천년불심길 선암사 주차장 ~ 선암사 ~ 큰굴목재 ~보리밥집 ~ 송광굴목재 ~ 천자암봉 ~ 천자암 ~ 송광사 ~ 주차장(약13m, 6시간 30분 소요) 남도삼백리길 중 하나인 천년불심길은 순천 조계산 자락에 자리한 양대 사찰인 선암사와 송광사를 이어주는편백과 단풍숲을 따라 걷는 사색의 길이다. 1. 선암사의 가을 풍경 천년불심길의 시작점인 선암사 만추 풍경은 소박하다. 승선교의 정취와 명물인 뒷간은 여전하고미소 띈 나무의 발견은 새로운 재미이다. 선암사는 선암매가 피는 4월초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https://sannasdas.tistory.com/13389988 순천 선암사 매화 꽃길 - 600년된 홍매화 향기를 찾아서선암사 매화 꽃길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 입구 주차장 ~ .. 2018. 11. 5. 완주 송광사 사찰길 - 연꽃 향기 가득 스며있는 사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완주 송광사는 종남산에 자리하며백제시대 백련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이후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송광사로 개칭하고 천태종에 귀속하였고사찰 주변에 많은 연꽃이 자라고 있어서향기로운 연꽃 향기가 가득한 사찰입니다. 일반적으로 송광사하면 선암사와 함께 순천 송광사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763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길 - 숨겨진 아늑한 천자암 숲길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길 송광사 ~ 대피소 ~ 송광굴 목재 ~ 천자암봉 ~ 천자암(쌍향나무)~ 송광사 (약 9km, 4시간 30분 소요) 불일암 무소유 길을 걷고 송광사 입구에서 바로 천자암으로 길을 이sannasdas.tistory.com 하지만 완주에도 같은 이름의 사찰.. 2015. 6. 30.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길 - 숨겨진 아늑한 천자암 숲길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 길 송광사 ~ 대피소 ~ 송광굴 목재 ~ 천자암봉 ~ 천자암(쌍향나무)~ 송광사(약 9km, 4시간 30분 소요) 불일암 무소유 길을 걷고 송광사 천자암으로 길을 걷습니다. 원점 회귀 코스이므로 송광사 경내는 천자암을 보고와서 들러보기로 합니다. 송광사에서 선암사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길은 순천 남도 삼백리의 9코스인 천년불심길이기도 합니다. 사찰의 아름다운 돌담을 따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길을 걷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천자암으로 가는 오른편 길과 왼편으로 선암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오늘은 왼편 길로 올라서 천자암을 거쳐 오른편 길로 내려올 예정이네요. 이제 계곡을 가로질러 본격적으로 산길을 걷습니다. 이 계곡은 송광굴목재까지 이어지는 홍골이라는 계곡입.. 2011. 7. 20. 법정스님이 걷던 불일암 무소유 길 - 무소유의 본향을 찾아 순천 송광사 불일암 암자 길 송광사 주차장 ~ 청량각 ~ 불일암 ~ 감로암 ~ 율원 ~ 송광사 입구(약 3km, 1시간 소요) 무소유라는 화두를 남기신 법정스님 열반일이 2010년 3월 11일이니 한해를 넘겼습니다. 법정스님이 살아계실 때부터 꼭 가보리라 생각한 곳이 송광사 불일암인데 오늘에야 찾아보게 되네요. 송광사 입구는 푸르른 숲으로 가득차서 걷는 입구에서 부터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최근에 장맛비가 와서인지 조계산 계곡도 많은 물이 우렁찬 소리를 내며 흘러갑니다. 법정스님이 살아계실 때 세상을 향해 외치는 날이 선 목소리를 닮은 것 같습니다. 오랜 불교 역사 속에서 전통승맥을 계승한 승보사찰인 송광사는 합천 해인사 및 양산 통도사와 함께 삼보 사찰로 불리고 있습니다. 800여년 전 보.. 2011.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