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3관문5 괴산 연풍새재 옛길 - 소조령에서 문경새재를 걷다. 괴산 연풍새재 옛길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 ~ 조령3관문 ~ 책바위 ~ 문경초점 ~ 동화원 ~ 조령3관문(약 5km, 2시간 소요) 괴산의 연풍새재 옛길은 소조령에서 문경새재 3관문인 조령관으로 가는 길로현재 조성이 된 길은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해서 조령3관문까지 약 1.5km이다. 옛길의 입구인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산책 삼아 걸으면 참 좋을 것 같다. 특히 과거에는 조령3관문까지 차가 다니는 길이었지만 지금은 차량 통행이 되지 않고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길이 되었다. 새재 길이 과거를 보러 가던 길이라 새재를 이야기한 시도 많다. 물론 경상도에서 한양을 가는데 더 편하고 빠른 길은 죽령이지만죽령을 넘으면 미끄러운 대나무처럼 과거 시험에 미끌어진다는 속설이 있고 새가 날.. 2017. 6. 27. 주흘산 부봉 설경길 - 문경새재를 따라 눈길을 걷다. 주흘산 부봉(916m) 고사리주차장 ~ 조령3관문 ~ 동화원 ~ 6봉(부봉) ~ 조령2관문 ~ 고사리 주차장(약 12km, 4시간 소요) 주흘산 부봉은 주흘산능선 자락의여섯 봉우리가 이어지는 산으로조령 3관문인 조령관과 2관문인 조곡관을 따라 문경새재와 6봉을 연결하는 길은주흘산과 조령산 조망이 멋진 길입니다. 겨울 산행의 색다른 묘미는 새하얀 눈이 쌓인 설경과 푸르디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하게트이는 조망이겠지요. 오늘 자연과의 만남은 과거에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로 많은 인연을 맺은 괴산 고사리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이곳 마을은 주변에 신선봉과 주흘산, 조령산 등 유명한 산이 많아서 자주 찾았던 곳이네요. 소복 소복 눈쌓인 길을 올라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지나서 문경새재 길로 접어드니 어느새 아주 눈에 익.. 2013. 12. 14. 한여름에 걸어본 문경새재 과거길과 거문골 계곡 문경새재 과거길과 거문골 계곡 문경새재 주차장 => 1관문(주흘관) => KBS 촬영장 => 2관문(조곡관) => 3관문(조령관) => 마당바위 => 오른편 거문골 => 마당바위 => 1관문 => 주차장(왕복 약 18km, 순수 걷기만 4시간 소요) 해마다 변함없이 여름을 맞이하지만 온난화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매년 더위 강도가 심해집니다.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이 있는 주차장에서 3관문인 조령관까지 원점회귀 왕복걷기를 시작합니다. 다만 주차장에서 1관문까지 공사중이라 옆에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휘돌아가도록 되어 있더군요. 자연생태공원은 옛길박물관과 마주보고 있으며 39,452㎡부지에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연못, 야생화원, 건생초지원 등을 테마로 자연생태를 조성해 놓았으며 교목, 관목, 초화류 등 1.. 2010. 8. 1. 조령산 조망길 - 이화령에서 조령산자연휴양림까지 이화령 ~ 조령샘 ~ 조령산(1025m) ~ 신선암봉 ~ 깃대봉 삼거리 ~ 조령삼관문 ~ 고사리 주차장(약 10km, 6시간) 이화령에서 조령3관문까지 8km의 백두대간을 걷는 산행으로조령산과 신선암봉에 이르는 암릉길을 걷는 묘미가 좋으며 주흘산을 비롯한 주변 산들도 멋지게 조망이 되는 길입니다. 548m의 이화령에 9시 20분경에 도착합니다. 이화령 아래로 터널이 뚫린 뒤로는한적한 고개가 되었지요. 과거 사람들이 분주했던 조령이 일제시대이후 이화령에 밀려가듯 이화령 또한 시대의 흐름에 그렇게 뒷전으로 밀려나나 봅니다. 이화령에서 산길도 접어드니 자연의 느낌이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10시 30분경에 조령샘을 지나고요. 시원하게 목도 축입니다. 여름 산행에서 가장 반가운 것이 산에서.. 2007. 7. 8. 주흘산 부봉 설산 산행기 고사리 주차장 ~ 조령 3관문 ~ 동화원 ~ 6봉(부봉) ~ 조령 2관문 ~ 동화원 ~ 고사리 주차장 약 12.5km, 4시간(식사, 휴식 포함) [10시 20분경 고사리 주차장을 출발합니다. 눈이 제법 남아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눈길을 걷는 기분도 참 좋았습니다.] [3관문에 10시 45분경에 도착합니다. 2km 거리를 25분만에 왔네요] [이제 2관문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바라다 보니 가야할 부봉중 6봉이 우뚝 서 있습니다.] [10시 55분에 동화원에 도착합니다. 3.2km를 왔습니다. 부봉을 가기위해서 휴게소 방향 좌측길로 갑니다.] [동문으로 올라서는 길은 계곡길입니다. 동문을 거쳐 부봉 1봉까지는 2.2km 거리네요] [11시 경에 도착합니다. 이정표가.. 2006.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