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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6

낙동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황지 낙동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황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 이어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를 찾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89649 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는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 소에 들어갔다sannasdas.tistory.com 근데 황지 또한 강원도 태백에 있습니다. 찾아가기 쉽게 태백 시내 중심부에 있네요.  이런 것을 일석이조라고 하나요.  한적한 자연 환경에 있는 검룡소와는 다르게 태백 시내에 있어 주변이 어수선하다해도남한에서 가장 긴 강인 낙동강 1300리길의 발원지라는존재감이 가볍지만은 않겠지요. .. 2010. 9. 10.
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 한강 발원지 : 강원 태백의 검룡소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는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 소에 들어갔다는 전설이 있으며김포 서해바다까지 장장 514.4km를 흘러가는 한강의 시작점입니다. 태백시내에서 삼수령 고개를 지나 35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왼편으로 검룡소가는 이정표가 나오고 2~3km정도 들어가면 검룡소 주차장이 나옵니다. 가을이 가까이 오는지 초가을 꽃인 벌개미취가 곱게 피어있습니다.  검룡소에서 시작한 한강은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서울특별시를 거쳐 경기만으로 흘러가는 중부지역에 위치한 강으로 길이는 514.4km로 1,300리 길이라고 합니다.  검룡소 입구에서 검룡소까지는 편안한 숲길로 1.3km 거리입니다... 2010. 9. 9.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 - 태백 추전역 태백 추전역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인 추전역으로 향합니다. 태백 시내에서 38번 국도를 타고 고한 방면으로 가다가 추전역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약 2km 올라가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역이라 차로 오르기도 힘들 줄 알았는데당초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더군요.  추전역은 해발 855미터로 우리나에서 가장 높은 역이지요.다만 태백 지역 해발이 높아 그리 높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추전역 쉼터에는 철도원 복장을 입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소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전역은 1973년 태백선이 개통이 되어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이후 23년 동안 운영을 하다가 1995년에 여객을 중지하였다고 합니다. 1998년 이후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를 최초 운영하였고요.    옛날에 석탄을 실어나르.. 2010. 9. 7.
태백 구문소 - 강이 산을 뚫고 지나가는 강원 태백시 동점동  태백고원자연휴양림에서 남쪽으로 철암역을 지나 조내려오면 하부 고생대의 독특한 특성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구멍 소라는 뜻의 구문소이지요.  구문소는 황지에서 흘러온 물이 동점동에 이르러 산을 뚫고 지나가면서 석문을 만들고 깊은 소를 이룬 곳이지요.주위가 온통 석회암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특이한 형태의 도강산맥(渡江山脈)은  1억5천만년에서 3억년전 사이에 형성된우리나라에서는 그 유형을 찾기 힘든 기이한 곳이라고 합니다.  구문소 옆으로 차가 다니는 굴이 있는데일제시대 때 석탄 등의 운송을 위해 뚫은 인공 터널이라고 합니다.  구문소와 옆으로 나란히 있어 더욱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인공 터널을 빠져나가니 넓은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구문소 주변으로는 삼형제 폭포를.. 2010. 9. 6.
태백 귀네미마을 배추고도 길 - 온전한 사랑의 가치를 느끼다. 태백 귀네미마을 배추고도 길  태백의 고냉지 채소단지로 유명한 귀네미 마을을 향해 갑니다.태백은 고도가 높아서인지 어디를 가든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멋진 소나무들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듯 능선위에 나란히 서있고요.   뭉게 구름만 바라봐도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귀네미라는 뜻은 마을 입구가 소귀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귀넘이에서 귀네미로 바뀌게 되었다고 하네요.  마을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약 3km가니 마을이 나옵니다.그리고 계속 산 임도 길을 이어 배추밭으로 올라서니 산 능선에 온통 배추밭 풍경만 가득하네요.   물론 한여름이 지나서인지배추 수확이 한창입니다.  이곳은 편안한 능선처럼 보여도 해발이 천미터가 넘는 곳이지요.    사람의 몸이 아프면 병원을 가야하고 마음이 아프면 여행을.. 2010. 9. 5.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길 - 삼수령과 매봉산을 찾다. 삼수령 및 매봉산 바람의 언덕 강원 태백시   참으로 오래만에 차를 가지고 여행을 떠납니다. 당초 대중교통과 두 발로 태백의 가고픈 곳을 다닐려고 했으나매봉산, 삼수령, 검룡소, 귀네미 마을, 구문소, 황지, 추전역 등.. 가야할 곳들이 태백에 산재되어있고 또 대중교통편도 그리 쉽지 않더군요.  그나저나 차를 가져가니 평소에는 무거워서 다 가져갈 수 없는 광각, 망원 렌즈 그리고 삼각대 등 카메라 장비는 풍부하게 들고 갑니다.   과거 태백하면 겨울 태백산만을 다녀갔었지요. 하지만 태백의 구와우 마을의 해바라기 풍경을 알게되면서 여름 태백도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여름에 해바라기 꽃이 빨리 시들어 보지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다른 곳도 갈곳이 많아 태백을 향해갑니다. 태백에서 맨먼저 삼.. 201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