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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21

섬을 거닐다 : 사량도 ② : 겨울 바람부는 지리망산 산행 사량도 지리망산(398m) 대항 마을 ~ 대항고개 ~ 옥녀봉 ~ 가마봉 ~ 불모산 ~ 지리산 ~ 내지 마을 (약 8km, 5시간 소요) 밤새 바닷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날이 상당히 춥습니다. 이곳 주민들도 어제 날씨가 지금까지 사는 동안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네요. 여튼 산행 채비를 하고 연이틀 산행을 합.. 2009. 12. 21.
섬을 거닐다 : 사량도 ① - 칠현산을 오르다 사량도 칠현산(348m) 덕동 여객선터미널 ~ 봉수대 ~ 대곡산 갈림길 ~ 칠현산 정상 ~ 망봉 ~ 덕동 여객선 터미널 (약 5km, 3시간 소요) 갑자기 날이 무척 추운 날 따뜻한 남쪽 바다로 산행 겸 여행을 떠납니다. 대전에서 통영을 거쳐 이곳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오늘 저를 사량도로.. 2009. 12. 21.
통영 풍화 해안도로 통영 풍화 해안 도로 통영에서 해안도로를 이야기 하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산양 해안일주 도로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더 조용하고 운치있는 해안길이 숨어 있네요. 풍화리는 미륵도의 왼편 위쪽으로 나와있는 곳이지요. 차도 거의 다니지 않는 그 길로 잠시 떠나 봅니.. 2009. 5. 18.
통영의 피카소, 전혁림 미술관 전혁림 미술관은 통영의 미륵도 용화사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있으며, 화백이 1975년부터 30년 가까이 생활하던 집을 헐고 새로운 창조의 공간으로 신축한 건물로서 2003년 5월 11일 개관 하였다. 건물의 외벽은 전혁림화백의 그림과 아들 전영근의 작품을 20×20Cm의 세라믹타일로 제작7,500여.. 2009. 5. 17.
[경남 통영] 희망의 꿈을 꾸는 동피랑 마을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동피랑 벽화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통영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달동네이지요. 당초 철거 예정이었던 지역이 이처럼 멋진 마을로 재탄생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더욱 촉촉한 느낌이 좋네요. 이제는 아스라한 추억.. 2009. 5. 17.
통영 박경리 공원 길 - 박경리 선생 묘소를 찾아서 박경리 공원 길 경남 통영시 산양읍 비가 내린 다음날이어서인지 햇살이 따사롭고 바람마저 싱그럽습니다. 오전에 서둘러 작년 5월 5일날 작고하신 박경리 선생의 묘소를 찾아봅니다. 삼덕리 산양읍 사무소를 지나 신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입구가 있더군요. 머리위로 미륵산이 보입니.. 2009.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