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4 함평 예가 펜션 - 오지마을의 아늑한 한옥 별장 함평 예가펜션 전남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 전남 함평의 예가 펜션은 청정 장수마을로 이름난 지역으로 오지마을로 알려진 기동마을 산 중턱에 한옥을 수집하여 황토와 목재와 재래식 구들장으로 난방을 하는 전통한옥 기법으로 집을 짓고 등산로와 야생화, 국화꽃단지로 조성된 힐링타운으로 조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예가펜션은 5채의 별채로 구성되었으며, 2채는 157년전 조선후기 종2품 벼슬을 하신 청도 김씨가문에서 건축한 명가 고택으로 문화재급 고전한옥이었으나 현지(전북고창) 재개발 관계로 철거 위기에 있는 고가옥을 평소 골동품을 애호하는 건축주가 일류 도편수와 대목장등 장인들의 힘을 빌려 1년의 복원공사끝에 157년전 원형을 재현하여 문화재급 고전 한옥을 펜션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고 하고요. 예가.. 2010. 11. 29. [함평 여행 ④] 멋진 펜션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에 위치한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은6천여평의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2년전에 오픈한 함평에서 가장 멋진 펜션이지요. 이순신 장군 동상도 있는걸 보니 국민학교였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하루를 기거할 방은 어울임이라는 독채 원룸입니다. 과거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사택으로 쓰던 방이고요. 그러다보니 다락방도 있네요. 오랜만에 보는 다락방.. 짐을 풀고 주변을 휘 돌아봅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좋지요. 본관 지붕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고요. 평화롭다는 느낌이 딱 맞는 그런 곳입니다. 사물 하나 자연 하나에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학교라서 편안한 느낌이고요. 예쁜 꽃들의 세상입니다. 오늘은 1년동안 볼 꽃들을 하루만에 다본 느낌이네요. 과거 아이들의 .. 2008. 5. 18. [함평 여행 ③] 함평 뻘낙지 식당 신광수산 - 함평 뻘낙지 식당 신광수산 - 축제 구경을 하고 펜션으로 들어가 짐을 풀고 쉬다가저녁식사를 위해 다시 함평 시내로 들어옵니다. 물론 함평 무안 뻘낙지를 먹기위해서지요. 시내에 주차시키고 나서 근처가 시끄러워 가보니 공연을 하고 있네요. 잠시 서서 구경을 한뒤 함평 터미널 근처에 있는 음식점으로 갑니다. 펜션 사장님이 추천해 준 곳인데 큰 길가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네요. 이곳에서 멍게, 해삼, 산낙지, 연포탕까지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해삼멍개는 각각 1접시에 만원이고요. 싱싱하더군요. 맛난 산낙지는 한접시에 2만원입니다. 역시 전라도의 뻘낙지더군요. 여느 낙지와는 그 고소한 맛이 틀립니다. 아들도 정말 맛나게 먹지요. 이놈이 산낙지 킬러입니다. 식사를 하기위한 연포탕의 밑반찬들도 참 깔.. 2008. 5. 18. [함평 여행 ①] 함평 육회 비빔밥 - 대흥식당 - 함평 육회 비빔밥 : 대흥식당 - 5월에 함평 나비 축제가 생각이나함평으로 가족 여행을 시작하네요. 대전에서 출발한지 2시간 30여분만에 함평에 도착하게 됩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육회 비빔밥으로 유명한 대흥식당을 찾아갑니다. 오랜만에 뻥튀기하는 모습도 보고요. 옛날에는 이 먹거리만으로도 참 행복했는데 작은 골목길에 주차를 하고 대흥식당을 찾았습니다. 시내 들어오는 다리 건너 바로 왼편 골목에 있더군요. 대흥식당은 30년 넘게 육회 비빔밥을 파는 식당입니다. 한우를 사용하는데 6000원이면 저렴한 가격이지요. 놋쇠 그릇에 담겨져 나오니 더더욱 품위가 느껴지네요. 육회도 상당히 많습니다. 콩나물 등 야채도 풍부하고요. 특히 삶은 돼지 비계를 넣어야 좋습니다. 육회가 주로 소의 엉덩이살이라.. 2008.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