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5 화순 만연산 맨발산책로 - 편백나무숲 흙길을 걷다. 화순 수만리 생태숲 공원이 있는 큰재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 만연산 맨발산책로 입구로 간다. 정자옆으로 발씻는 곳도 있고 신발을 보관하는 신발장도 있다. 입구에서 맨발산책로는 만연산 산행방향으로 이어진다. 편백향기가 가득한 편백숲길도 지나고. 초반에는 오르막길을 가지만 조금 오르면 아늑한 숲길이 이어진다. 동물 모습을 한 바위도 만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숲길은 수만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평행하게 이어진다. 맨발길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아 아래쪽으로 숲길이 있어 주차장방향으로 되돌아간다. 아직 단풍의 색감은 곱게 남아있다. 초록의 차나무에는 보기가 귀한 예쁜 녹차꽃이 피어있고. 녹차꽃과 친구하며 만연산 맨발산책길을 마무리한다. 만연산 맨발산책길은 다른 맨발길에 비해 조금 거친 산길에 가.. 2024. 12. 1. 화순 백아산 자연휴양림 - 가을 단풍 풍경이 아름다운 휴양림 백아산 자연휴양림 전남 화순군 북면 노치리 산63 백아자연휴양림은 1996년 개장한 군립휴양림으로 하늘 다리가 있는 백아산을 쉽게 등산할 수 있으며특히 휴양림내에 단풍 나무가 많아서 11월 초에 가면 화려하면서도 붐비지 않는 단풍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백아산 산행을 마치고 백아산 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53 화순 백아산 조망길 -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마당바위를 오르다백아산 조망길 전남 화순군 북면 용곡리 백아산 관광목장 ~ 마당바위 삼거리 ~ 천불봉 ~ 백아산 정상(801m) ~천불봉 ~ 마당바위 ~ 하늘 다리 ~ 절터바위 ~ 상여바위 ~ 백아산 관광목장(약 6.5km, 4시sannasdas.tistory.com 관리사무소.. 2014. 11. 1. 화순 백아산 조망길 -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마당바위를 오르다 백아산 조망길 전남 화순군 북면 용곡리 백아산관광목장 ~ 마당바위 삼거리 ~ 천불봉 ~ 백아산정상 ~ 천불봉 ~ 마당바위 ~ 하늘다리 ~ 절터바위 ~ 상여바위 ~ 백아산 관광목장(약 6.5km, 4시간 소요) 전남 화순의 백아산(白鵝山)은 산이 석회석의 흰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마치 흰 거위떼를 보는 듯하여 이름 붙여진 산으로 무등산을 가깝게 조망할 수 있고 멀게는 지리산 등의 조망이 빼어나며특히 최근에 만들어진 스릴 넘치는 하늘다리는 백아산의 새로운 구경거리입니다. 백아산은 모후산과 함께 화순군의 대표적인 산이지만개인적으로 백아산을 산행할 기회가 없어서 오늘에서야 찾게 되었습니다. 백아산은 목장 입구 근처에 있는 덕고개에서 시작해서 백아산 자연휴양림을 날머리로 하지만오늘은 차를 가져온 관계로 원점회.. 2014. 11. 1. 화순 이서면 은행나무와 야사리 느티나무 이서면 은행나무와 야사리 느티나무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 천연기념물 303호인 이서면 은행나무는 수령이 500년 이상 된 나무로 특히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우는 소리를 내는 신목이며또한 근처에 있는 시도기념물 235호인 야사리 느티나무는 400년된 수령으로 그 자태가 무척이나 빼어난 나무입니다. 노루목적벽 구경을 마치고 물염 적벽으로 가는 길에 거대한 나무가 있어서 발걸음을 합니다.https://sannasdas.tistory.com/13390151 화순 적벽 탐방길 - 30년만에 개방된 노루목 적벽을 찾다.- 노루목 적벽과 보산적벽 - 전남 화순군 이서면 월산리 산 26-4 화순 적벽은 동복댐 상류 창랑천을 따라 약 7km구간에 형성된 적벽 경관을 말하며대표적인 적벽으로는 물염 적벽, 창랑.. 2014. 10. 29. 화순 운주사 와불 길 - 천불천탑의 전설을 따라 걷다.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운주사 운주사 입구 주차장 ~ 일주문 ~ 운주사 ~ 상사바위(공사바위) ~ 찻집 ~ 와불 ~ 칠성바위 ~ 운주사 입구 주차장 천불산 다탑봉 운주사는 천불천탑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 불교의 깊은 혼이 서린 운주사는 여느 사찰에서는 발견 할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의 불사를 한 불가사의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1481년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을 보면운주사 재천불산 사지좌우산척 석불석탑 각일천 우유석실 이석불 상배이좌(雲住寺 在天佛山 寺之左右山脊 石佛石塔 各一千 又有石室 二石佛 相背以坐)라는 유일한 기록이 있다. 이는 ‘운주사는 천불산에 있으며 절 좌우 산에 석불 석탑이 각 일천기씩 있고 두 석불이 서로 등을 대고 앉아있다’는 내용으로 보아 그때까지만 하여도 .. 201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