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 산 저 산을 다니다 보면
인간의 눈에 신기하게 보이는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대표적인게 코끼리니 거북 등의
동물 모양의 바위이고
변산 지장봉에서 찍은
하늘을 항하는 거북이 바위
또한 많은게 거시기
모양의 바위들이지요.
(대표적인게 제천 동산의 거시기인데
사진은 좀 거시기해서 생략 ㅎ)
어제 MBC 뉴하트라는 드라마를 보니
인간 몸을 찍은 영상 필름을 보면
몸속에서 하트 모양 그림들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드라마이니 실제도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서두)
저도 자연에서 하트 모양의
나무와 바위 등을 많이 만났지요.
남원 고리봉에서 촬영
그런데 대전주변 산에는
4층 석탑 모양의
닮음꼴 바위가 있네요.
바로 아래 바위는
가수원동 구봉산 절벽에
숨어 있는 4층 바위고
그 아래는 계룡시 향적산 국사봉
능선에 있는 4층 바위입니다.
가만히 보니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규모는 국사봉 바위가
훨씬 크지요..
하여 크기로 보면 형님이겠네요.
자연의 이치를 알 수는 없지만서도
나의 닮음꼴도 어디엔가 있을까요.
가수원동 구봉산에서 촬영
계룡시 국사봉 능선에서 촬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는것은 공짜가 아니라 결국 빚지고 산다는 것 (0) | 2008.03.05 |
---|---|
풍성한 눈 풍경을 보며 출근을 합니다. (0) | 2008.02.26 |
세천유원지 식당에서 본 재미난 화장실 방향 표시 (0) | 2008.02.10 |
영화 M 그리고 첫사랑의 아스라한 기억들 (0) | 2008.01.17 |
대전과의 첫번째 인연 이야기 (0) | 2008.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