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진달래로
가을이면 억새 풍경으로 멋진
화왕산이 비극의 현장이 되었네요.
항상 가면 친근하게 반겨주는 배바위에서...
https://sannasdas.tistory.com/10008052
창녕 화왕산 진달래 꽃길 - 붉은 천상의 정원길
창녕 화왕산(756m) 관룡사 주차장 ~ 관룡사 ~ 청룡암 ~ 관룡산 ~ 허준세트장 ~ 동문 ~ 화왕산 정상 ~ 서문 ~ 배바위 ~ 755봉~ 정자 ~ 화왕산 주차장(약 10km, 5시간) 오늘은 짝이 없는 외로운 이가 혼자
sannasdas.tistory.com
"화왕산의 한자를 보면
불화(火)에 왕성할 왕(旺)으로
첨에는 꽃화에 왕왕자를 써서
꽃의 왕과 같은 산으로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진달래로 불을 이루는 풍경이나
억새를 태우는 풍경이나 느낌은
같을 수도 있겠네요."
지난 산행 흔적을 찾아보니
2007년 봄에 다녀온 화왕산
제 개인 블로그에 적힌 글이네요.
참 아름다운 산이 사람들의 욕심으로
황폐화된다는 것이 마음 아프네요.
정말 멋진 산인데...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난 책 제목 : 박기영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 (0) | 2009.02.16 |
---|---|
정두리 시인의 "그대" 시가 생각나는 아침 (0) | 2009.02.13 |
"워낭소리" 텁텁한 막걸리 한잔 먹은 것 같은 영화네요. (0) | 2009.02.10 |
정월 대보름 달 마중을 나가다. (0) | 2009.02.09 |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노래 "사랑밖에 난몰라" (0) | 2009.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