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돌 질마재 100리길을 걸으면서
강나루 식당에서 받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도보 여행자 여권입니다.
전체 7개 길의 거리를 모두 합치면
약 340km 라고 합니다.
800리가 넘는 길이지요.
한양 천리길보다는 작지만도요.
첫번째로 질마재 100리길
43.7km를 걸었네요.
이제 남은 6개의 길도
하나씩 하나씩 걸어봐야겠습니다.
물론 그 길을 다 도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지요.
그저 가고픈 마음이 생길때
두발로 기꺼이 갈 수 있는
고운 길이 있고
훌쩍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마음이 소중할뿐입니다.
설레임이 있고 희망이 있다는 것은
남은 내인생의 큰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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