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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갑작스런 비가 오네요.

by 마음풍경 2010. 6. 19.

갑작스런 비가옵니다.

우리네 삶이 전혀 예측할수 없다는 듯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세차게 오네요.

 

 

이런 비가 오면 나가서

온몸으로 적시고 싶지는 않은지요.

어릴적엔 비가 빠지는 구멍을 막고

혹 마당이 풀장이 되지 않을까

상상도 해보았는데 ㅋ

이제는 그런 마당도 없습니다.

마루도 사라지고 마당도 사라지고

남아있는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