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Q 카메라를 산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갑니다.
(라이카Q 그리고 나의 카메라 이야기 :
http://blog.daum.net/sannasdas/13390243)
그동안 서울 북촌 한옥을 시작으로
눈내리는 풍경도 담고 미술관의 작품을 비롯해서
겨울 산사의 적막한 풍경도 담아보았네요.
물론 오랫동안 사용해온 니콘 카메라에서 느끼던
사진의 색감과는 많이 다르고
또 인물과 자연 풍경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할 때
적응을 하는 것이 아직은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면서도
색의 깊이가 느껴지는 라이카만의 색감은
비록 주관적인 느낌이라고 해도 무척 만족합니다.
또한 색감이나 고풍스러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이 편리한 디지털 줌 및 접사기능도 좋네요.
개인 취미 수준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라이카Q로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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