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들,강변,해안

익산 웅포 곰개나루의 일몰

by 마음풍경 2018. 12. 31.

웅포 곰개나루의 일몰

  

2018년은 많은 변화와 적응이 필요한

터닝포인트와 같은 시간이었다.

물론 여느해처럼 많은 길을 걷고

행복한 자연을 만나기도 했고.

 

https://sannasdas.tistory.com/13390613

 

2018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또 한해가 바람처럼 훅 지나갔다.2018년 한해는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많은 변화가 있는 인생의 3막을 여는 시간이었다. 다가오는 새해는 또 어떤 멋지고 좋은 일들이 있을까 기대하며

sannasdas.tistory.com

 

 2018년의 마지막 해가 지기에는

하루의 해가 더 남았지만

한해의 끝트머리에서 만난

웅포 곰개나루에서의

금강 일몰 풍경은 아름다웠다.

 

금강으로 비치는 일몰도 부족하고

운치있게 떠있는 나룻배도 없었지만

정갈한 일몰의 풍경은 감동적이다.

 

한해가 가고 또 다른 한해가 오겠지만

길은 여전히 내 앞에 펼쳐지고

자연과의 교감은 늘 행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