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포 곰개나루의 일몰
2018년은 많은 변화와 적응이 필요한
터닝포인트와 같은 시간이었다.
물론 여느해처럼 많은 길을 걷고
행복한 자연을 만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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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만난 아름다운 길과 자연의 풍경
또 한해가 바람처럼 훅 지나갔다.2018년 한해는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많은 변화가 있는 인생의 3막을 여는 시간이었다. 다가오는 새해는 또 어떤 멋지고 좋은 일들이 있을까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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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마지막 해가 지기에는
하루의 해가 더 남았지만
한해의 끝트머리에서 만난
웅포 곰개나루에서의
금강 일몰 풍경은 아름다웠다.
금강으로 비치는 일몰도 부족하고
운치있게 떠있는 나룻배도 없었지만
정갈한 일몰의 풍경은 감동적이다.
한해가 가고 또 다른 한해가 오겠지만
길은 여전히 내 앞에 펼쳐지고
자연과의 교감은 늘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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