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배를 타고 갔었던 증도와 화도를 이번에는 다리를 건너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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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3년만이라 그런지 예전 추억이 담긴 익숙한 섬 같기도 하고
또는 처음 와본 새로운 섬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황홀한 일몰을 선사해준 그곳 바다가 이번에는 회색빛으로 반겨주고.
추억은 이제 세월속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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