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맑은 날만 붉은 아침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찰나이긴 하지만 운이 좋으면
구름낀 날에도 멋진 일출을
맞을 수도 있다.
세상사도 늘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가끔은 행운같은 날도 있고.
하여 그런 기대라도 있어야
조금이나마 사는 재미가 있을테니.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여명도 아름답다. (0) | 2022.10.31 |
---|---|
동네에도 고운 단풍이 내린다. (0) | 2022.10.30 |
세상이 참 어지럽다. (0) | 2022.10.24 |
오랜만에 그리운 시 구절을 읽는다. (0) | 2022.10.18 |
브롬톤을 타고 갑천으로 (0) | 2022.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