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단풍의 시기가 조금 늦어서인지
11월 첫째주가 지나니 동네 풍경이 만추로 물들기 시작한다.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 하는데
어찌보면 그 말이 요즘 딱 맞는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자연은 멀리서든 가까이든 상관없이 늘 편안한 행복을 전해준다.
비극적인 현실이라해도 자연 한번 쓱 바라보면 희극이 되는 상상을 해본다.
이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늘 함께 하고 싶기에.
'삶과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꽃이 서서히 지고 있다. (0) | 2022.11.16 |
---|---|
빛과 어둠속에서 산다. (0) | 2022.11.15 |
새벽 여명도 아름답다. (0) | 2022.10.31 |
동네에도 고운 단풍이 내린다. (0) | 2022.10.30 |
검은 구름 사이로 붉은 일출 (0) | 202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