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길 이야기

가로등 불빛아래 저녁 산책

by 마음풍경 2023. 12. 9.

오늘은 오랜만에 아파트 내부 길을 따라 저녁 산책을 나서본다.
아파트를 사방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어서인지 저녁이 되자
공기는 한층 더 상쾌하고 포근한 시골의 향기도 느껴진다.

도심 아파트와 전원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마음 편한 공간에 머물고 있음에 그저 행복하고.
여튼 참 조용하고 평화로운 저녁 산책 시간이다.

'동네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의 설경 길을 걷다.  (0) 2023.12.17
안개비 내리는 너릿재 밤풍경  (0) 2023.12.12
선교제의 아침 풍경  (1) 2023.12.03
너릿재 능선에서 무등산을 바라보다.  (0) 2023.11.29
무등산이 가깝다.  (2)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