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아파트 내부 길을 따라 저녁 산책을 나서본다.
아파트를 사방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어서인지 저녁이 되자
공기는 한층 더 상쾌하고 포근한 시골의 향기도 느껴진다.
도심 아파트와 전원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마음 편한 공간에 머물고 있음에 그저 행복하고.
여튼 참 조용하고 평화로운 저녁 산책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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